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범죄도시 시리즈/등장인물 (문단 편집) === 그 외 경찰들 === * '''이상용'''[* 범죄도시 2의 감독 이름과 같다.] ([[정인기]] 扮) 서울금천경찰서장이며 계급은 총경. [[장이수]]와 더불어 작중에서 코믹을 담당하는 캐릭터이다.[* 대놓고 코미디인 [[극한직업(영화)|극한직업]]의 서장보다 더 코믹한 모습으로 나온다.] 석도와 일만을 신뢰하지 못하기도 하고, 작중 빌런인 [[장첸(범죄도시 시리즈)|장첸]] 일당이 중국 1급 수배범이라 광수대에 사건을 넘겨주려고 했으나, 마석도와 전일만의 콤비플레이[* 생각보다 장첸 일당의 머릿수가 많아서 여기저기 약을 쳐놓고 이제 막 잡으려고 하는데 광수대에 넘기면, 일은 우리가 하고 공은 광수대가 홀랑 먹는거 아니냐고 한다. 근데 둘의 콤비와 별개로 진짜로 당시 흑룡파는 독사파를 먹어 세력이 꽤 커졌고, 후에 이수파까지 장악해서 결과적으로 마석도가 말한대로 규모가 무지막지하게 커졌다. 최종전 이전 시점으로 '''최소 26명'''이라고 하는데, 황사장 일파 사냥이나 위성락에게 떼준 머릿수까지 포함하면 그 이상으로 추정된다.]로 광수대를 막아주고 열흘의 시간을 준다.[* 마석도가 '''25명'''을 잡아오겠다고, 언론에 대문짝만하게 난다고 하자 혹해서 광수대가 뻥치지 말라는 말에 더 역정을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찌보면 아랫사람 갈구는 무능한 상사 같으나, 결과적으로 시간을 벌어준 덕분에 마석도가 주범인 장첸 일당을 포함 '''26명'''을 잡으며 제대로 한 건 했다. 2편에서는 마석도의 과잉진압으로 언론에 대서특필되어 전일만을 불러 한번 갈군듯 하며(...), 그동안 열심히 했던 마석도에게 포상도 주고 언론이 괜히 더 뜯지 않게 적당히 피하게 할 겸 베트남으로 2박 3일 출장을 보내면서, 혹여 사고칠까봐 감시하라고 전일만도 보내놨더니 아니나 다를까 베트남에서 [[강해상|살인마]]가 피워놓은 깽판을 무단으로 수사하다 강제 퇴거 조치까지 당한 마석도와 멀쩡이 돌아와도 모자랄 판에 마체테까지 맞아 부상을 입은 전일만을 크게 갈구며, 사건을 외사과에 넘기려고 했으나, 이번에도 마석도와 전일만의 콤비플레이[* 베트남 현지에서만 최소 4명(확인된 숫자는 최용기이긴 하나, 여행가방이나 여권이 강해상의 주거지에 많이 있었다.)에 동남아 지역에서 강해상 의심 범죄가 최소 4건, 여기에 최춘백이 보낸 자객들까지 죄다 도륙내고 한국으로 넘어 온 상태인데, 최춘백이 강해상이 한국에 온걸 알면 한국에서 깽판을 칠텐데 그럼 담당자인 서장님부터 나가리라고 반 협박성(...)으로 콤비를 맞춘다.]로 일주일의 시간을 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미 1편에서 열흘이란 시간을 주자 흑룡파를 일망타진했던 강력반이기에 충분히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도 있을 것이며, 여기에 무려 '''강력반 반장'''인 전일만이 마체테를 맞아 부상까지 당했었기에 상부에서도 '일단 강력반이 뭔가 하게 해주자'라는 분위기로 갔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이후 장씨 형제 몰이사냥이나 강해상을 전국수배를 때리던 상황에서도 경찰 내부에서 무슨 말이 나왔다는 언질이 하나도 없기 때문.][* 현실에서도 범죄자가 경찰을 해치거나 죽이는 행위는 국가를 막론하고 '''공권력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인식되어 경찰 내부가 크게 뒤집히고, 관련 전과가 있을 경우 경찰들에게 사실상 인간 대접 자체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각국을 막론하고 경찰이 크게 다치는 순간 주인공쪽으로 상황이 급변하는건 하나의 [[클리셰]] 수준으로, 대표적인게 바로 [[베테랑(영화)|베테랑]]인데, 이전까진 혐의가 있었다고 한들, 재벌 3세였던 조태오 수사에 매우 소극적이던 경찰 간부진들이 막내가 칼 맞고 돌아오자 분기탱천하며 '''얘 빽은 하느님 빽이냐! 어딜 감히 경찰을 건드려!'''라며 바로 수사+구속 지시가 떨어지고, 조태오가 평소 로비까지 하던 상부마저도 별 말이 없이 지켜보기만 했다.] * '''강 팀장''' ([[조진웅]] 扮)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팀장. 옷차림을 보면 [[끝까지 간다]]의 메인 빌런 박창민과 유사하다. 대사를 보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s-5|범죄와의 전쟁]]에서 김판호가 연상되지만 전투력은 많이 너프됐다.[* 사실 작중 나오는 장면은 아주 잠깐이며 중요한 역할도 아니어서 전투력을 보여줄 기회 자체가 없었다.] 장첸 일당에 대해 중요한 설명을 하는데 반장과 서장이 자꾸 말을 끊거나 별로 말에 관심이 없어보이는 등 은근히 무시를 당하는데 거기에다가 아무리 광수대에서 왔다지만 실제로 보면 싹수가 없기도 하다.[* 다투고 나온 후 전일만 반장이 마석도와 둘이 있으면서 광수대라는 놈이 싹수가 0도 없다고 뒷담을 깐다.] 중반에 등장하여 장첸 일당 건을 넘기라고 전일만 반장, 마석도 부반장과 서로 도발하다가 몸싸움 직전까지 가지만, 마지막에 석도의 화해의 악수를 가장한 힘자랑에 무너졌다. 마석도가 3편에서 경감 진급후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이동하게 되면서 이 사람과도 한번쯤은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론 소속 경찰청이 다르지만 수사를 하다보면 한번쯤은 만날것으로 보인다. * '''법의학자''' ([[정인겸(배우)|정인겸]] 扮) 독사파 보스 안성태의 토막 시신을 확인한 경찰청 소속 [[법의학]]자. [[부검|이 바닥 경력]]이 긴 베테랑임을 증명하듯 독사의 처참한 시신 상태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마석도랑 전일만과 가게에서 수다 떨듯 대화한다.[* "니네 간만에 센 거 들어왔다? 맨날 칼장난만 하더니? 어? 뭐야 이게 다야?" 라는 대사는 모르고 들으면 상당히 살벌하다.][* 참고로 [[법의학]]은 시체 부검 전문이며 그중에서 범죄 피해자의 시신을 메인으로 다루기 때문에 그 끔찍한 시신 상태로 인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스트레스가 극심한 직업이다. 일반적으로 기피도가 높다고 알려진 흉부외과를 뛰어넘는 기피 대상. 게다가 돈 많이 번다고 알려진 다른 의사들과 달리 돈도 많이 못 받는다. 게다가 과거엔 부검이 사람을 두번 죽이는거라고 인식이 박혔을때라 법의학자를 곱게 보지 않았다. 한국의 1세대 법의학자 문국진 박사는 부검 도중 난입한 피해자의 할아버지에게 도끼로 맞을뻔 했다고 한다.] 그리고 둘에게 독사가 산채로 토막났다는 결정적인 사실을 알려준다. * '''박창수''' ([[이주원(1976)|이주원]] 扮) 2편에서 등장하는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경찰 주재관.[* 실제 호치민 주재관은 경정 계급으로 전반장보다 1~2계급 높은 경찰 간부이지만 외부에서 파견온 형사들인만큼 하대하지 않고 오히려 상당히 예우를 갖춰준다.] 사건의 냄새를 맡은 마석도가 베트남에서 무작정 수사를 하자 말리느라 애를 쓴다. 마석도의 무대뽀 수사에 골머리를 앓지만 그 또한 한국 경찰이 동남아시아에서 힘을 못 쓰는 것에 어느 정도 착잡한 마음이 있었는지[* 전일만이 강해상의 기습 때문에 호치민 군 병원에 입원하게 되자 마석도에게 타지에서 왜 이렇게까지 하냐며 묻는데, 마석도가 오히려 사람 죽이는 나쁜 놈들 잡아넣는 건 당연한 거라며 신념을 밝히자 결국 미안하다는 말 밖에 하지 못했다.] 결국 마석도가 두익이 있는 병실에 갈 수 있게 공안을 유인하여 베트남 장면 마지막까지 마석도의 수사에 협조했다. 영화 후반에 나오는 뉴스를 보면 한국인 범죄의 심각성이 잘 어필된건지 베트남에서 벌어지는 한국인의 강력 범죄에 대해서 한국 경찰의 수사가 가능해졌다고 하는 뉴스에서 마석도와 전일만에게 너네 나라는 법도 없냐며 노발대발하던 베트남 공안과 환하게 웃으며 기념 촬영을 한다. 아무래도 영화가 한국인 중심으로 진행되기에 한국인을 '위해' 수사하는 마석도-전일만 콤비를 방해하는 악역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도 둘의 안전을 염려하는 선역이다.[* 비슷하게 나온 베트남 공안도 어찌보면 억울한 측면이 있을 수 있다. 후술하듯 마석도-전일만이 괜히 들쑤시다 범죄자들에게 죽기라도 하면 당장 자기부터 경질당하기 때문에 이들의 수사에 역정을 내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실제 작중 베트남은 범죄자들의 기본 무기 중 하나가 '''마체테와 권총'''일 정도로 살벌하며[* 심지어 현지 공안은 [[AKM|AK 소총]]을 상시 휴대하고 있을 정도이다.], 이 둘은 수사를 약속받고 온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범죄자 인도를 위해 온 형사인만큼 베트남에서 사고를 당하면 베트남 공안들부터 시작해 본인까지도 코가 깨지며, 더 심하면 외교 문제로까지 불거질 수 있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말리는 것이다. 하지만 본인도 자신이 불가능한 일을 해내는 마석도를 보며 말과 달리 그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데, 실제로 작중에서 마석도의 막가파식 수사에 질겁하며 그를 말리려고는 하지만, 정작 본인도 암매장된 시신을 찾는데 적극 협력하거나, 베트남 공안들을 말려주거나, 마석도가 정보를 캐려 두익에게 접근하기 위해 시간을 벌어주는 등, 알게 모르게 강해상 체포에 공헌을 해준 인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